펜션과 캠핑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곳 - 가평 산장관광지 리뷰

2022. 4. 26. 08:58캠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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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산장관광지는 자연휴양림처럼 국가나 지자체, 단체가 관리하는 곳이라 크게 나쁘지도 크게 좋지 않습니다. 여기 또한 다른 휴양림처럼 예약하기가 힘든 곳인데 이렇게 예약이 힘든 이유는 가지 않더라도 예약부터 하고 가지 않을 경우 취소가 가능하다보니 안가더라도 '찜'부터 하는 이용객이 많이 있습니다.

 

 

산장관광지

 

www.gpfmc.or.kr

 

정상적인 예약은 매월 10일 오후 4시에 다음달 예약을 할 수 있는데 금방 예약이 차버립니다. 이 곳을 갈려고 굳이 한달전에 예약할 필요는 없고 그럴 정도의 펜션이 아닙니다. 같이 운영하는 캠핑장은 여름에 인기가 많을 곳 같습니다.

 

취소 2일전까지 100% 환불을 해주다보니 취소도 많이 발생하는데 그걸 노리면 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주말에 갈 계획이면 주말보다 2~3일전에 접속하면 취소건이 꽤 많이 발생하니 그때 그걸 예약하면 됩니다. 성수기는 취소도 없고 잡기도 쉽지 않지만 비수기 예약은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용한 곳은 모빌홈(금낭화)이고 이용요금은 비수기로 100,000원(4인)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캠핑과 펜션을 같이 할 수 있는 자리[예약하기-모빌홈] 13번, 15번 자리입니다.

이용요금은 모빌홈보다 20%정도 비싼 금액입니다. (평일 20,000원, 주말 30,000원)

 

 


가평산장관광지

 

 

▼ 실내를 보고 싶으면 아래 리뷰를 확인하세요.

 

가볍게 떠나는 가평 숙소 - 가평산장관광지

여러 형태의 숙소가 있으니 원하는대로 픽! 이름처럼 가평에 있는 가평산장관광지는 모빌홈과 통나무펜션과...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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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가평군청 하나로마트

가평 있는 펜션이라고 생각해서 가평 하나로마트로 검색해서 가봤습니다. 가평군청 하나로마트를 이용했는데 최악이였습니다. 펜션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하나로 마트가 있으니 그쪽으로 가세요.

하나로마트를 갈려면 '가평군농협하나로마트 청평점'으로 가세요.
가평하나로로 검색가평군청 옆에 있는 마트로 안내를 합니다.
멀고 생물의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왜 하나로마트는 이름이 왜 다 비슷한걸까요?

 

 

 

식사 준비

 

숯불로 먹어도 삼겹살을 좋아하는 우리 식구

 

하나로마트에 있길래 사봤던 낙지호롱과 키조개 관자 & 소세지

이 날은 기대가 컸던 낙지호롱과 관자는 최악의 선택이였습니다. 낙지호롱은 마른 오징어를 물에 오래 담가뒀다가 먹는 느낌이였고 관자는 자동차 타이어 같았습니다. 살짝 익혀도, 오래 익혀도 동일했습니다. 산장에 있는 고양이들이 고기와 소세지는 먹어도 관자는 쳐다도 안봅니다. 가평군청에 있는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면 저처럼 후회할 수 있습니다.

 

 

막걸리 1병으로 마무리~!!

화로 사용료 없음 (무료)

화로의 비용은 없고 숯과 석쇠는 개별로 준비를 해서 가야합니다.마트에서 함께 사면 됩니다. 숯은 넉넉히 준비하세요.

가위, 칼, 집게는 펜션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필요시 따로 준비하면 됩니다. 고기를 굽는데 너무 어둡지는 않습니다.

 

캠핑장쪽으로 가면 매점이 있으니 필요시 이용하면 됩니다.

 


 

삼겹살, 소세지, 관자, 낙지호롱이 준비!!

보기만 좋을뿐 낙지와 관자는 너무 맛이 없어 먹지도 못하고 삼겹살과 잘 먹지 않는 소세지만 먹었습니다.

 

큰 기대를 했던 딸이 실망했지만 그래도 고구마가 있어 다행이다라고 합니다.

ㅠ..ㅠ

얼마나 맛이 없는거야!!!!

 

 

우리에겐 고구마가 있잖아~

 

호박고구마! 호박고구마! 호박고구마아~!!!!

예전에 캠핑을 많이 다녀 고구마, 감자굽기의 달인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와이프의 생일케이크는 준비해야죠!

 

 

가평산장관광지 - 캠핑장 시설 둘러보기

 

저녁식사를 한 후 캠핑장 곳곳을 다니며 산책을 했습니다. 관리실에서 펜션>매점>화장실,개수대>캠핑장>야외무대>캠핑장순으로 되어 있어 산책하며 캠퍼들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안쪽으로 가면 캠핑장으로 가는 내리막길이 나옵니다.

 

매점

 

캠핑장에 있는 매장으로 장작도 팔고 캠핑을 하기 위한 장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수대, 화장실

이쪽에 있는 개수대는 작은거였고 공연장을 지나서 있는 캠핑장에 있는 개수대는 2배이상 큰 곳이 있었습니다.

매점쪽에 있는 캠핑장은 야간에도 매우 밝습니다. 매점이 있고 펜션과도 가깝고 펜션+캠핑을 즐길 수 있는 13,14,15번 자리가 가까이 있어 조명이 없어도 될정도로 밝았습니다. 

13번과 15번자리는 캠핑도 하고 펜션도 즐기는 자리였습니다.

 

계곡

여름이 되면 안전요원이 위에서 계곡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야간에는 헤드랜턴을 쓰고 고기를 잡거나 다슬기를 잡는 분들이 몇팀에 보였습니다. 여름에 강수량이 적어도 뚝방이 되어 있어 물이 어느정도 차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에도 그리 깊지 않아 다녀오기 좋은 장소 같습니다. 가평에는 이렇게 안전한 계곡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위험한 계곡도 있으니 안전요원이 있고 수심이 일정한 곳으로 가면 됩니다. 이곳은 수심이 일정합니다.

 

 

B캠핑장/글램핑장

B캠핑장은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도로를 지나면서 시작이 되는데 조명이 없어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야외무대를 지나면 밝아지면서 아주 많은 캠퍼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형태도 다양한 텐트를 많이 봤습니다.

 

 


데크사이즈 참조

 

중형 사이즈

오토텐트만 들어갈 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거실형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데크 사이즈가 다양하고 위치가 달라

확인하고 예약해야 됩니다.

이왕이면 대형데크를 예약하세요.

 

 

B캠핑장 개수대(취사장)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조명이 없지만 대체로 깔끔한 느낌을 주는 캠핑장이였습니다. 탈수기도 준비되어 있고 오픈되어 있지만 사물함정도는 있었습니다.

 

이렇게 가평산장관광지를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주변관광지가 몇 곳이 있습니다.

 

청평호 드라이브코스

가평사계절썰매장

남이섬

자라섬

아침고요수목원

억새꽃이 유명한 유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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