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제대로 내려가지 않는 원인/증상 좌변기가 망가질 일이 특별히 없는데 어느 순간부터 물이 내려가는게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고 2~3번 눌러야 내려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점점 버튼을 누르는 횟수도 많아지고 버튼이 제대로 복구되지 않아 물이 계속 나올 수도 있습니다. 버튼을 한번 잘못누르고 외출이라도 하게 된다면 물이 계속 새는 현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변기를 바꿔야하나 생각하고 수조를 열어 보니 별 다른 구조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모두 건드려봤습니다. 1. 수위조절 (볼탑) 물이 부족한 것인가해서 수위를 조절해봤습니다. 수위 조절은 위에 부레처럼 떠 있는걸 내릴수록 수조에 물의 양이 적어지고 부레를 올리면 물의 양을 늘릴 수 있습니다. 해보니 물내림 버튼하고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이 방법은..

전주는 먹거리 투어를 위해 당일치기 여행으로 걱정 없이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주는 비빔밥, 콩나물해장국, 한옥마을, 간식거리가 유명하여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일정을 만들어 봤습니다. 당일코스로도 충분하다 보니 우리는 중간에 경유지를 넣어 1박 2일 코스로 만들었습니다. 경유지는 논산에 있는 출렁다리를 갔다가 전주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1일차 논산 가평해장국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전주 한옥마을 -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전주호텔 - 전주 경기전 - 먹거리 · 길거리야 · 교동 고로케 · 오짱 · 교동십원빵 - 벽화마을 - 전동성당 카카오프렌즈 전주한옥마을점 저녁 - 치히로 2일차 현대옥 콩나물국밥 경주십원빵 1일 차 논산 가평해장국 부천에서 출발하여 논산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주말에 2시간이..

원주 문막 IC 근처에 있는 소바맛집 소복소복 원주 시내에서도 거리가 좀 되고, 근처에 관광지는 소금산 출렁다리만 있어 손님이 많이 없을 거라고 예상하고 방문해 봤습니다. 평일 12시 30분 정도에 도착을 했는데 웨이팅을 해야 했습니다. 시골 한적한 동네에 있지만 멀리도 찾아올 정도로 괜찮은 맛집이었습니다. 네이버 지도로 보고 싶을 경우 클릭하세요. 새우소바 12,000원 장어소바 15,000원 새우튀김 14,000원 새우소바는 기본 새우가 3마리가 나오는데 곱빼기를 주문할 경우 새우가 1마리가 더 들어가 있었습니다. 새우튀김에 붙어 있는 튀김옷들이 벗겨져 튀김우동의 느낌도 나면서 시원한 소바를 맛볼 수 있습니다. 소바는 무김치를 함께 먹어야 소화가 잘된다고 하여 김치를 가지고 왔습니다. '소바'라는 단..

분위기 좋고 음식 맛이 괜찮은 요리주점 맛집 라온하리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4349 메뉴 삼치회 17,000원 삼치구이 17,000원 간장새우장 18,000원 새우튀김 17,000원 닭꼬치구이 15,000원 우삼겹치즈라볶이 16,000원 이번에 지인을 소개해준 요리주점 맛집입니다. 이자카야로 검색하면 안나오고 요리주점으로 검색하면 나오는데 맛집입니다. 삼치회가 메인메뉴일 정도로 삼치회가 아주 괜찮았습니다. 같이 나오는 김위에 삼치회와 부추무침, 생강절임, 와사비를 넣고 간장을 살짝 찍어 먹으면 아이스크림처럼 녹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린내 걱정을 했는데 비린내가 없어 먹기 편했습니다. 사장님은 메뉴에 대한 설명이 없고 혼자서 소규모로 운영하는 숨은 맛집 같습니다. 닭꼬치구이는 사실 어딜가나 ..

소문난순대국왕족발 고기 많이 들어가고 양이 많은 가성비 좋은 식당 소주안주로 추천하는 메뉴가 많이 있는 곳 공영주차장 서울 광진구 중곡동 221-16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장에서 쿠폰을 받아 사용할 수 있는데 최대 30분까지만 되고 초과 10분당 500원을 결제를 해야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시장 안에 순대국을 파는 가게가 몇개가 있었습니다. 유명한 곳은 '소문난순대국왕족발'과 건너편에 유명한 순대국집이 있는데 거기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 방문을 해본 곳은 소문난순대국집입니다. 뭔가 이상한 메뉴판입니다. 포장을 하는데 3인분 포장을 하는 것보다 1.5인분을 주문하는게 더 쌉니다. 그러니 3인분 이상 주문을 한다면 1.5인분으로 주문하세요. 메뉴 순대국 8,000원 내장순대국 8,0..

금화왕돈까스 l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 52 경남빌딩 양을 원한다면 추천! 맛을 원한다면 비추천 새로 생긴 체인점이라고 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손님이 많아 맛집을 예상하며 방문했으나 큰 착각이였습니다. 음식은 모두 빨리 나오는데 급식처럼 만들어 놓은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휴게소에서 먹는 맛'입니다. 딱 그정도의 맛이니 큰 기대를 하고 가면 안됩니다. 그냥 급하게 한끼를 떼우러 갈때 가면 됩니다. 스파게티는 급식에서 먹는 맛이였고 세수대야 왕모밀은 그릇만 컸습니다. 국물떡볶이는 아직 덜 끓어진 맛이였습니다. 돈까스는 고기는 얇은 명동돈가스 스타일입니다. 양은 많은데 뭔가 아쉬웠습니다. 근처에 다른 맛집들이 있으니 다른 곳을 추천합니다. 바로 건너편에 콩나물해장국도 유명한 맛집이라고 합니다. 장안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