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항→국화도→입파도 배시간표 & 나들이추천

2022. 9. 12. 15:48캠핑&여행

728x90
반응형
그냥 궁평항에 뭐가 있나?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있는 그대로만 전달해주는

우루루~

 

 

 

궁평항 배시간표


성수기와 비수기로 되어 나뉘어 있습니다. 겨울에는 9시,13시에 출발하고 성수기에는 9시, 11시, 15시로 보여집니다. 정확한 시간이 궁금하다면 '서해도 매표소 (010-8274-4050)'으로 전화해서 문의하면 됩니다. 운항요금은 왕복요금으로 대인 20,000원, 소인 10,000원입니다. 화물은 1kg당 150원 추가

 

유람선은 3시에 출발하여 90분간 관광할 수 있는데 대인 10,000원, 소인 5,000원입니다.

유람선을 탈까 했는데 안개가 많고 시간대가 맞지 않아 궁평항 근처를 둘러보았습니다.

 

주차비 무료 주차자리 많음

 

 

 

 


궁평항 전망대카페

간이의자를 놓고 차린 카페로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전망이 좋아 손님이 있을법한 카페였습니다.

카페앞쪽으로 배들이 사진 찍기 좋게 정박해 있고 어선, 유람선들 많이 보입니다. 처음 와본 궁평항은 이름도 생소해서 작은 줄 알았는데 꽤 크고 방문객도 많이 있었습니다. 대부도, 영흥도에만 가봤고 더 가봐야 탄도항이였는데 조금만 더 내려가면 더 멋진 곳이 있었습니다. 대부도에 들어갈려면 1시간 이상 걸리는데 궁평항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 고속도로에서 쉽게 들어갈 수 있고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

선착장도 예쁘고 선착장을 지나면 나무로 된 긴 다리가 있습니다. 산책 삼아 한번 걸어보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기 좋았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다보니 눈치보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궁평낙조길도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낙조길은 궁평항 입구에서 오른쪽에 있습니다.

 

 


궁평항 수산물 직판장

전망대카페와 붙어 있는 수산물 직판장은 약간씩 구획이 나뉘어져있어 잘 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여기도 생각보다 규모가 꽤 컸습니다. 소래포구에 새로 생긴 직판장만큰 크기가 매우컸습니다. 역시나 여기도 호객행위는 쉬지 않고 하다보니 구경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금액은 소래포구정도의 금액을 받고 있었습니다.

 

 

 


야자수식물원

식물원에 들어갈려면 카페에서 음료1잔씩을 마셔야 하는데 기본적인 아메리카노가 7,500원으로 다른 음료는 9,000원까지 받고 있었다. 제주도 가서 볼게 없어서 보는 야자수를 여기에서 이 돈을 내고 봐야된다는게 너무 아까워서랄까? 우리는 그냥 외형만 구경하기로 했다. 카페를 이용해야지만 해변에 있는 벤치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카페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굳이 갈 필요는 없는 곳이였다. 비포장도로에 산 꼭대기에 있어 추천하지는 않는다.

 

 

 

공사중으로 들어가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궁평유원지를 다녀와보겠습니다.

 

올라올 때는 탄도항을 거쳐 올라오면서 제부도 입구에서 사진 몇컷을 찍고 돌아왔습니다.

 

 

 


제부도 입구

탄도항쪽으로 올라오면서 노을이 예뻐 제부도 입구에서 사진을 몇 컷 찍었습니다. 예전에 제부도에 들어갈 때는 돈을 내고 들어갔는데 지금은 통제시간을 제외하고 아무도 나와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멀리 있어 잘 안보이지만 이제는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케이블카 탑승은 아래 지도를 참조

 

 

 

 

 

 

이렇게 해지는 모습을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송도유원지에 있는 금강메기매운탕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민물매운탕을 좋아하지 않는데 잡내없고 맛있는 편입니다. 참게는 추가금을 내면 넣어주는데 껍질이 단단한게 국산은 아닌것같다는 의견이였습니다.

 

 


금강메기매운탕 中 55,000원

3인이 먹기에 너무나 큰 매운탕이였습니다. 빠가사리 매운탕 中으로 55,000원 + 참게 2마리 (10,000원)을 냈습니다. 절반을 먹지 못할 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3인으로 해도 작은 사이즈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송도 유원지에도 괜찮은 맛집들이 모여 있어 추천할만한 장소입니다.

 

 

 

 

 

 

 

딱히 나들이 장소가 마땅치 않을 때
이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다녀오시면
뜻밖의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으니
심심하실 때 궁평항에 다녀와 보세요~


 

 

오늘은 그냥 심심할때 다녀와 볼 만한 곳을 추천드렸습니다.

재미있는 포스팅을 계속 올리니 자주 방문해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