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예방법 및 신종 인플루엔자증상 치료 검사백신~!!

2009. 9. 3. 16:22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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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신종플루란 과연 무엇인지, 어떻게 감염되는지, 그리고 그 증상과 전파경로, 검사방법, 치료제(백신), 마지막으로 신종플루 예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모두 예방할 수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신종플루란 과연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 신종플루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신종플루 예방법까지 모두 알아볼까요?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 약칭 신종플루

 

신종플루 예방법

인플루엔자는 우리가 흔히 독감이라고 부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을 말합니다. 신종 인플루엔자는 사람.돼지.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혼합되어 있는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를 말하는데요, 현재 유행 중인 신종 플루는 돼지가 걸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돼지의 몸 안에서 인간, 조류, 돼지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섞여 변이를 일으킨 것으로, 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처음에는 돼지 인플루엔자로 불리다가 돼지를 통해 감염된다는 증거가 없어서 이름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약칭 신종 플루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의 증상

 

감기와 신종플루는 같은 호흡기 감염 증상으로 콧물, 코막힘, 인후통 등 증상이 비슷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으니 구별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만 가지고 감기다 신종플루다 진단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신종플루는 발열, 오한이 95% 이상, 근육통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확진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신종플루 예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신종플루의 증상은 37.8도 이상 발열과 함께 콧물 혹은 코막힘, 인후통, 기침 중 1개 이상 증상을 보이면 신종 플루 의심 환자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주요한 판단기준은 발열입니다. 그러나 초기에 심한 열을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나라의 신종플루로 인한 첫 사망자인 56세 남성의 경우 보건소를 찾았을 때 체온이 37.7도여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이후 상태가 급속히 악화됐습니다.

체온을 주기적으로 체크해 신종플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종플루 발생 초기엔 외국지역을 방문했느냐 등이 중요한 소견이었지만 지역 내 전파가 증가되면서 특정한 집단 생활이 이루어지는 곳에 발열질환이 있는 사람이 있는 것 역시 확인해야 합니다. 증상으로만 보면 독감 등 감기와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신종플루는 합병증이 잘 생기고 천 명 중 네 다섯 명의 사망률을 보이므로 합병증이 잘 발생하는 고위험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의 전파속도

 

전염력에 있어서는 신종플루가 감기에 비교해서 전염력이 보다 월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인류의 역사에서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어느 것보다도 신종플루가 빠른 것으로 보입니다. 인류가 접해보지 않은 바이러스로 면역이 없는 상태이기도 하고 인구이동이 증가하는 시대이므로 더욱 그런 것으로 풀이할 수 있겠지요.

 

 

국내에서는 무더위에 사망자가 2명 발생했는데 기본적으로 온도와 습도가 낮은 경우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생존율이 높습니다. 즉, 겨울에 공기를 통해 사람 대 사람 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셈이죠.

이에 비해 신종플루는 초여름부터 발생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직 과학자들은 적절한 해답을 내 놓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현대인의 빠른 여행속도에 따른 지구촌의 일일생활권화, 집단화된 교통수단 이용에 의한 불가피한 인체 간 접촉 등이 온도와 기후를 능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의 사망률

 

 

신종플루의 인체 간 전파속도는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릅니다. 신종플루는 지난 4개월간 전 세계 140여개국으로 전파돼 감염자가 2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신종플루의 사망률만 고려하면 0.5% 정도로, AI에 의한 사망률 60%에 비해 극히 낮은 편입니다. 일단 신종플루에 감염이 된다면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비슷한 바이러스도 감염이 안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1년이상 면역력이 유지 되기 때문에 추가 감염은 없을 것입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의 검사

 

신종플루 감염을 검사할수 있는 장소와 비용으로는 보건소뿐만 아니라 동네 병,의원에서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받는 검사는 전액 무료입니다. 병,의원을 찾아 보통의 감기치료를 받은 뒤, 이틀 정도 지나도 차도가 없으면 보건소를 방문해 신종 플루 검사를 의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종플루 검사비용은 지금까지는 환자와 접촉했거나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경우에만 보험을 적용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의심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에 대해서도 보험을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보험이 적용되면 검사비의 30~50%에 해당하는 1만2650~7만9530원을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의심환자가 아닌데도 본인이 검사를 원하면 전체비용(4만360~13만2500원)을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의 검사기관 [지역거점병원]

 

정부는  신종플루 검사를 받을수 있는 전국 23개 대학병원을 검사기관으로 지정했다. 여기에는 가톨릭의과대학병원, 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지역 거점 병원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우리 가톨릭의과대학 인천성모병원도 신종플루 지역거점병원으로 인천의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받아 별도의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인천성모병원 신종플루 선별진료소 보기)

이 밖에 33개 병ㆍ의원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들 병원 외에 동네 병ㆍ의원에 가도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직접 검사하지 않고 전문기관에 위탁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의 치료제(백신) : 타미플루, 릴렌자

 

 

현재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백신의 면역력이 비교적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두 번 이상 추가 접종을 한 뒤에는 면역력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백신을 충분히 배치하더라도 대부분 추가 접종을 맞지 않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타미플루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독감 특이 치료제이지만, 앞으로의 문제는 현재 겨울에 유행하는 H1N1 유행성 독감바이러스의 90% 이상이 타미플루에 내성을 나타낸다는 점입니다.

다행히도 신종플루는 같은 H1N1형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내성이 없으며 치료제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성바이러스의 출현은 시간문제입니다. 다행인 것은 또 다른 치료제인 릴렌자가 아직 효과적이며 내성이 보고돼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타미플루에 대해 알아보기~ Click!

 

따라서 앞으로 각국에서는 당분간 타미플루 외에 릴렌자의 비축이 상대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이에 대한 내성도 나타날 것이며 따라서 현시점에서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바이러스 특성상 변형체가 추가적으로 만들어지는 건 피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존 감염자들의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을 통해 국내에 발생하고 있는 바이러스 유전자를 확인 했지만 추가적으로 변형된 유전자는 아직까지 확인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잠깐!!
신종 플루 감염자에게 전염병 확산 방지 목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지만, 일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는 건 과잉 대응일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를 1회만 착용하고 버리면 몰라도 같은 마스크를 계속 사용할 경우, 마스크에 묻은 침이나 균 등이 호흡기로 들어가 도리어 역 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신종플루 (신종인플루엔자A (H1N1)) 예방수칙

 


첫째,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가능한 한 자주 손가락 사이 사이를 깨끗하게 씻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외출 후, 화장실에 다녀온 후, 입,코를 만진후, 식사하기 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20초이상 손을 씻고 아이와 노약자를 자주 접촉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자주 손을 씻어야 합니다. 또한, 손세척제는 비누보다 바이러스 살균제가 좋습니다. 시중에서도 손세척제를 구입할 수 있어 일반인들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휴지를 버리고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휴지가 없을 경우 옷소매로 가리고 재채기를 하고,기침을 할 경우 가급적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시킨다.

 

셋째, 신종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국가 방문한 후 7일 이내에 급성열성호흡기질환이 생기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수 있습니다.

급성열성호흡기질환이란?

: 37.8℃이상의 발열이 있으면서,

   인후통, 기침, 콧물 또는 코막힘 중에 1개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넷째, 돼지고기는 반드시 끓이거나 익혀서 먹습니다.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돼지인플루 엔자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또한, 돼지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는 70℃ 이상 가열하면 사멸됩니다.

신종 플루예방 10계명
1. 손 씻기 생활화
2. 발열 기침 있으면 반드시 병원으로
3. 미리병원에 알리고 마스크 써야
4. 만성질환자 노약자 특히 주의해야
5. 임산부는 거점병원으로 바로가야
6.어린이는 열 심하면 보건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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