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가평 유명산오토캠핑3일, 잠진도1일, 물놀이2일

2010. 8. 12. 10:35캠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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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진도 마시린해변 - 강냉이 먹기 바쁘네

나영양의 첫 캠핑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 오토캠핑장에서 시작을 했답니다.
엄마 아빠가 산행커플이라서 그런지 산에서도 잘 자네요. 낮에는 물놀이 하고 저녁에는 고기굽고
새벽에는 라면먹고...

잠진도 마시린해변- 똥꼬 입술 만들라고 하면 저러네. 더 심하게 변한다

물때를 못맞춰서 오후 1시에 도착하여 아빠와 함께 모래놀이 세트와 물총놀이를 2시간 하고 ...
출발할때 마트에서 사온 점심거리를 먹고 나니 물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잠진도 마시린해변 - 물들어오는데 빨리 나와~

물놀이를 가장 좋아하고 모래놀이를 좋아하는데 두가지를 한번에 하니 얼마나 좋을까?
사진은 그런데 왜 섬집아이처럼 혼자서 누굴 기다리면서 노는 모습같다.

잠진도 마시린해변 - 파도때문에 튜브는 안타고..

물이들어오는 밀물이다.. 물이 보이기 시작하면 한시간도 안걸려서 해수면이 올라가네...
썰물때 망둥이하고 게, 조개 잡은거 풀어주고...

잠진도 마시린해변 - 앞머리가 길어야 헤어스타일이 바뀌지

해송밑에서 모래놀이를 즐기며~ 어찌나 좋아하던지... 나영이하고 많이 못놀아줘서 미안하네..
잠진도 마시린해변- 삽질한다

올해에도 그늘막은 여름 필수품이었네... 바닷바람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바다냄새가 많이 나긴 하지만 에어컨 바람 같았다..

잠진도 마시린해변 - 너무나 시원하다. 다음에 고기 구워먹으러 와볼까

평상대여료는 2만원으로 비싸다. 사람 많을때는 3만원도 받는다고 한다.
평상을 쓰고 옆에 샤워시설과 식수대, 화장실을 쓸 수 있다고 한다.
바닷가는 바로 앞이고 시원한 바람이 계속 불어오는게 좋고 사람이 드물어서 한적하기에 더 좋다.

인천 간석동 물놀이장 - 물온도도 따뜻해서 오래 놀아도 좋다

인천에 위치한 물놀이장.. 만3~5세가 놀기에 가장 적당한것같다. 무료 물놀이장인데 시설은 좋은 편이다.
성남 분당에는 20개가 넘게 한강수영장보다 좋은 물놀이장이 있는데... 여기는 왜 없는건지..
인천까지 가야되다니.. 시흥이나 난지에도 물놀이장이 있다. 아이와 있다보니 이제는 물이 허리까지 오는 곳에는 가지를 못한다.

유명산계곡 오토캠핑장 - 긴장했구나

물이 얼마나 찬지 성인도 들어가서 오래 못있을 정도다. 유명산과 용문산은 물이 차다
물속에 있으면 왠지 더운게 찾아질 정도이기 때문에 계곡을 계속 찾게 되는 이유일 것이다.
우리가족은 사람이 분비는 곳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올해에도 계곡을 찾았다.

유명산계곡 오토캠핑장 - 영계백숙 오오오~오~♪

먹는게 남는게 아니겠는가? 휴가지에 오면 종일 먹기 바쁘다.
이건 음식점이 아니다. 우리는 삼계탕을 준비해갔다. ㅎㅎㅎㅎ
물놀이 후에 점심으로 삼계탕이 어찌나 속을 보호하던지.. 오후 물놀이도 걱정없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중에 삼계탕이 2위였다. 1위는 바베큐가 당연한거고~

유명산계곡 오토캠핑장 - 먹고죽자

아침으로도 부담될 정도로 많이 차려먹는 우리 가족? 김치찌게에 쏘야, 깻잎무침, 된장국..
그밖에 안보이는 반찬들이 많다.. 정말 많구려..
우리가 준비해둔 음식의 50%를 먹지 못하고 왔다. 산에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너무 많이 준비해버렸다.

유명산계곡 오토캠핑장 - 후라이쳐야 예쁜데..

우리가 3일동안 잘 수 있게 해준 텐트..
이번에 옥션에서 특가로 구매했는데... 오늘만특가였는데...
가격이 계속 더 떨어지더라 ㅠ.ㅠ

사진은 카메라 2대로 1000장정도 찍은것같은데.. 올릴게 몇장없네..
캠핑을 여자는 보통 싫어하는데 우리 와이프는 올해에 캠핑으로 가게부담을 덜자고 제안했다.
너무나 고맙게 남편이 휴가 계획 안세우게 도와줘서 참으로 고맙다.

연애때부터 캠핑을 같이 해서 지겨울텐데 캠핑을 해줘서 좋다.
이번 휴가 비용은 텐트와 그릴세트 등등으로 조금 많이 들었지만 이제 캠핑도구는 다샀으니 됐다.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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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때 이렇게 하면 된다] 유명산 오토캠핑장과 야영장

이번 유명산 캠핑은 결혼을 하고 나서 처음으로 다녀온 캠핑이었다.
유명산 캠핑을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될지 모른다면 이렇게 하는것은 어떨까..

[유명산 입구]
유명산 매표소를 지나기전에 민가에서 유료로 사용할 수 있는 캠핑촌등을 볼 수가 있다.
가격은 20,000~30,000원대로 오토캠핑장에 비해서 3배이상 비싸게 나오고 있다.
시설면에서는 더 깨끗하고 개인소유이기때문에 너무 분비지 않는다는게 장점일 것이다.

우선 매표소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LED 전광판에 "야영장, 오토캠핑장 자리없음"이라는 안내글이다.
어떻게 해야될까? 고민을 하다가 입구 오른쪽에 나와 있는 공터길로 들어가 유턴을 한다.

이제는 그렇게 하지말자. 그건 계속 자리없음이다. 매표소로 가서 확인을 한다. 자리가 꼭 있다.
아무리 캠핑족이 늘었다고 하지만 만원일정도의 자리가 없을 수 없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너무 마음 놓고 느긋하게 가면 안된다.
여기서 꼭 알아야 할 사항은 1박은 하거나 그이상을 하는 분들이 자리를 치우는 시각이 오후 1시라는 것이다.

좋은 자리를 차지 할려면 우선은 오전 11시정도에는 들어가야 된다.
매표소를 지나서 주차장이 나온다. 매표소에서 미리 오토캠핑장을 이용을 한다고 해야 표를 끊고
오토캠핑장으로 들어갈 수 있기때문에 꼭 매표에서 오토캠핑장으로 간다고 말을 하고 들어간다.
성인은 입장료 1000원이고 미취학아동은 받지 않는다. 오토캠핑장이용료 8000원을 지불하고 나면 주차비를 받지 않는다.

오토캠핑장은 특별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주차장 끝으로 올라가면 외길이 보이는데 이길이 오토캠핑장과 휴양림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오토캠핑장은 데크 바로 옆에서 텐트를 칠 수 있기때문에 편하게 물건을 넣고 뺄 수가 있다.

짐이 많이 없다면 야영장에서 텐트를 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야영장에서 주차장도 그리 멀지 않고 자리도 많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

오토캠핑장으로 들어서면 50여개의 자리가 있으며 이 중 가장 명당을 뽑을 수 있는 자리는 식수대 윗편에 위치한 4개정도의 데크가 명당이라고 볼 수 있다. 낮에도 그늘이 계속 있기에 덥지 않다.
화장실은 명당에서 1분거리에 있으며 샤워실은 화장실 안에 한칸으로 만들어져 있다.

화장실의 청결상태는 그리 나쁜건 아니나
남자화장실의 경우 변기의 특성상 수많은 벌레들이 보인다.
여자화장실의 경우 많지 않다고 한다.

오후 12시정도에 올라와있다면 텐트를 치지말고 어느 하나 자리를 잡고 좋은 자리가 나오는곳을 모니터링한다.
보통 그날 나가는 사람은 이시간에 텐트를 정리를 하고 있으니 그자리로 이동을 하는게 좋다.

메뉴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다.
메뉴설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자리도 찾았다면 오후 1~2시경에 빨리 물놀이를 가야한다.
왜? 가야할까??
유명산 물이 차기로 유명하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많이 찬편이다. 7월 26일 30도를 넘어가는 온도였지만 물에서는 30분이상 못 놀정도였다.

오후 3~4시경에 물놀이를 마치고 캠핑장으로 오면 간단히 먹은 점심과 물놀이 덕분에 배고픔을 느낄것이다.
그러면 이제는 바베큐를 먹는 시간.. 오후 5시~6시정도부터 먹어야 어둡기 전에 끝낼 수 있다

오후 6시정도가 되면 캠핑장 아래편에 있는 탐방로로 산책을 한다.
슬리퍼를 신고 갈 정도로 길을 잘 만들었기때문에 아이들도 좋아하고 시원하게 길을 만들어서 좋다.
이 길은 매표소와 야영장까지 이어지는 길이기 때문에 거꾸로 올라와도 좋다.

오후 9시경이 되면 아주 시원한 상태에서 맥주한잔을 하고 자는게 좋다.

참고로 유명산에는 가족단위의 캠핑으로 많이 오기 때문에 오후 10시가 넘어서는 대부분 조용하게 잠을 잔다.

거기에 맞춰라. 오랫만에 산에 왔다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

다음 포스팅에는 2일차 일정과 1일차를 다시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메뉴설정도 함께
이번주에 다시 캠핑을 하고 자세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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