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스크랩] 내복곰의 아이들을 위한 간식 상차림

2010. 3. 9. 01:37캠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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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식품에 대한 불안한 보도들이 나올 때마다 내 아이가 먹고 있는 과자에 더 신경이 쓰입니다. 이름도 생소한 합성 첨가물과 인공 향료 등이 빼곡히 써있는 성분표시를 보면 한창 자라야 하는 아이에게 절대 먹이고 싶지 않지만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를 매번 타이르는 것도 쉽지 않네요. 이제 아이에게 친숙한 과자를 사 먹이지 말고 만들어 먹여 보세요. 마가린이나 쇼트닝 대신 버터와 식물성 오일을 넣고, 설탕과 소금의 양은 줄이고 천연 재료로 영양을 골고루 담은 간식이라면 마음 편히 아이에게 먹일 수 있지 않을까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간식을 먹은 내 아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예쁜 아이로 자라날 것이라 믿습니다.

요리와 글ㅣ블로거 내복곰 http://blog.naver.com/bear6670

유아가 좋아하는 계란과자

이제 막 걸음을 뗀 어린 아이의 첫 과자가 계란과자가 아닐까 싶은 정도로 계란과자는 유아들과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과자입니다. 버터와 포도씨유를 섞은 반죽에 우리밀과 유기농 설탕, 계란 등 좋은 재료가 들어가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초보 엄마들에게 좋은 레시피랍니다. 귀여운 모양뿐 아니라 부드럽고 순한 맛이라 아기들이 처음 먹는 과자로, 엄마가 처음 만드는 과자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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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초콜릿이 가득 담긴 홈런볼(초콜릿 슈)

초콜릿은 특유의 달콤함과 신비로운 맛을 담고 있는 특별한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나 시판되고 있는 초콜릿 중에 카카오 버터가 들어간 진짜 초콜릿은 거의 없을 정도로 초콜릿 가공품들이 대부분이랍니다. 물론 초콜릿 가공품에는 초콜릿의 맛과 풍미를 대신하는 합성 첨가물이 다량 들어가게 되죠. 이제 진짜 초콜릿이 가득 담긴 특별한 초콜릿 슈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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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손이 가는 고소한 깨 쿠키

참깨와 검정 깨를 넣고 오일로 반죽한 깨 쿠키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간식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일상에서 깨를 많이 먹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쿠키 안에 넣어주면 평소보다 많이 먹을 수 있답니다. 깨 쿠키를 만들 때 한가지 주의 할 점은 반죽을 최대한 얇게 밀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얇고 바삭하게 구워질수록 고소함과 담백함이 입안 가득 퍼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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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시리얼을 넣은 초코 크런치 바

건강을 생각한 식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초코 크런치바의 크런치 재료가 되는 곡물 시리얼도 그런 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다섯 가지 곡물을 구워 만든 시리얼을 우유와 함께 곁들여도 좋지만 녹인 초콜릿을 넣어 틀에 굳혀주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초콜릿 과자로 탄생한답니다. 호두나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살짝 볶아 넣거나 크랜베리나 블루베리처럼 말린 과일을 넣어 색다르게 만들어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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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아이를 데리고 한의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성장기 아이들이 피해야 할 음식 중에 하나로 아이스크림을 말씀하신 적이 있었어요. 시판되는 아이스크림에 과다하게 들어간 첨가제가 아이의 키를 덜 자라게 할 수도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지요. 그때부터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주게 되었는데 우유, 생크림, 신선한 계란 등 좋은 재료로 만들다 보니 아이를 위한 특별 영양식이 따로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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