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부안집 고기의 맛도 괜찮지만 홍보를 위해 꽤 공을 드린 인테리어와 메뉴구성이 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네온사인과 실내조명이 인스타감성을 만들어 SNS에 올리고 싶은 인테리어였습니다. 부안집 몇곳을 다녀봤는데 지역마다 맛차이가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시고 보셔야 합니다. 여기만 괜찮았고 부천 상동, 부평, 중동점은 별로였습니다. 웨이팅 30분 오후 6시30분에 도착해서 30분정도 대기를 했고 대기하는 동안 생수를 줬습니다. 여름이라 준 것일수도 있습니다. 평일 30분정도 대기를 하여 들어갔습니다. 도로변에 있어 2~3팀이 입구에 앉아있으면 자리가 없습니다. 주차장도 없는게 단점입니다. 양재는 주차단속도 심하니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합니다. 이곳이 다른 고깃집과 크게 다른건 화로옆으로 둘러서..

냄새가 나지 않는 오목교곱창 오목교역에 위치한 새로 오픈한 '오목교 곱창'입니다. 사실 오목교에는 맛집들이 별로 없고 음식점의 상권이 목동역이나 화곡역에 비해 많지도 않아 맛집도 찾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오목교에서는 새로 생긴 음식점에 많이 가게 되는데 일명 개업빨이 먹어주는 동네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목교역 1번출구에서 나주곰탕 골목으로 들어선 뒤 2번째 골목에 있습니다. 맛집 일미락 돼지고기집 바로 앞에 있습니다. 대창구이 1인 + 특양구이 1인 먹는 방법은 다른 집과 동일하게 [염통 > 떡 > 특양 > 대창순]으로 먹으면 됩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은 자세하게 벽면에 붙어 있습니다. 염통을 먹었는데 냄새없이 적당히 술안주가 됩니다. 다른 음식도 냄새가 없고 깔끔했습니다. 오목교 곱창 맛있게 드시는 법..

개미촌은 오래된 남한산성 맛집으로 남한산성 초입에 있는 음식점들을 지나쳐야 갈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예전에는 조리시간이 1~2시간씩 걸려 미리 예약하고 찾아갔는데 이제는 시스템이 변경되었는지 예약을 하니 그냥 오시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방문이 10년이 넘은 것 같은데 별채가 생겨났고 룸으로 되어 있던 테이블이 별채에는 여러 테이블이 놓여 있었습니다. 독립된 방으로 되어 있을때는 우리 팀만 쓸 수 있고 눕기도 하고 화투도 치고 했었는데 지금은 옆테이블이 보이는 별채가 있었고 예전처럼 독립된 방으로 된 본채가 있었습니다. 메뉴 개미촌 정식(1인) ······ 35,000원 간장게장 정식(1인) ··· 45,000원 능이토종닭백숙 ······· 85,000원 한방토종닭백숙 ······· 70,000원..

지난번에 소고기 무한리필을 가서 한번 호되게 당하고 나서 무한리필을 피하는데 그때 같이 간 지인이 다른 곳을 찾아서 가보자고 해서 가본 곳입니다. 이번에는 사진과 리뷰를 잘 보고 선택한다고 시간을 들여 찾아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리뷰에 속아서 또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1번 더 리필하고 삼겹살 1줄만 더 달라고 했는데 간만에 속은 느낌의 무한리필 가기전에 주차 걱정을 했는데 지상에 4대를 주차할 수 있고 지하 주차장도 있었습니다. 지상에 자리가 있어 기분 좋게 들어갔습니다. 리뷰에 비해 손님이 너무 없어 순간 "움찔"했지만 리뷰를 믿고 들어갔습니다. 간판에는 채영진의 생고기 무한리필 1++냉장숙성 최고등급이라고 되어 있어 오늘은 잘 찾아왔구나!라고 안심했습니다. 메뉴 소고기 무한리필 ①..

친구와 태안 해변길코스로 트레킹을 하고 난 후 버스를 타고 주차한 백사장항으로 가면서 게국지 맛집을 찾았습니다. 백사장항에 있는 게국지와 안면도에서 나오면서 있는 게국지가 있었는데 나오면서 먹기로 하여 그곳으로 이동했습니다. 태안 안면도 해변길 둘레길 (백사장~꽃지해수욕장) 트레킹 코스 지난번에 가족들과 오고 난 후 친구와 가볍게 트레킹 코스로 잡고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주차하기도 좋고 꽃지에서 돌아올 거리도 생각해서 백사장항에 주차를 하고 출발하여 꽃지해수욕장에 www.wooruru.com 천수만 꽃게장 계획은 게국지만 먹기로 했는데 단품메뉴 게국지에는 밥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세트에는 공기밥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사실 트레킹을 하면서 준비해 온 간식들로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 이놈의 욕심때문에 결국 세..

왕십리 대도식당 오래전에 가보고 다시 방문 해봤는데 인테리어가 완전히 바뀌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옆테이블과 다닥다닥 붙여있는 좌식테이블이였는데 이제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바뀌었습니다. 한우라서 6명이 저 작은 주물팬 하나로 커버가 됩니다. 특별한 기본 반찬이 없고 깍두기, 파채, 양배추, 생마늘만 나옵니다. 블링 블링한 한우등심 한우 생등심 1인분 46,000원 등심 1인분 46,000원으로 싸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맛있으니 인정~~!!! 고기를 먹고 난 후에 꼭 먹어야 되는 깍두기 볶음밥 먹었습니다. 깍두기볶음밥 1인분 4,500원 발렛파킹으로 내 차량이 어디있는지 물어봐야합니다. 나갈때는 빼주지 않습니다. 오랫만에 가서 술도 안마시고 밥만 먹고 왔습니다. 인천 송도에 우판등심도 예전에 대도식당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