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5. 11:57ㆍ캠핑&여행
몇 년 전에 한번 가족들과 가보고 지인과 가볍게 등산을 하기 위해 간 원주에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입니다. 막히지 않으면 국도로 서울에서는 90분, 성남, 안양에서는 60분 정도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제는 인기 관광지가 되어 옆에 있는 임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야 합니다. (주차비 무료)
케이블카는 아직 시운전 중이었는데 2024년 11월 말에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설악산 케이블카처럼 대기를 1시간 이상한다면 걸어가는 걸 추천합니다. 1시간이면 걸어서도 갈 수 있으니 걸어서 가보세요. 오전 10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들어가는 여행객들이 많아 입구에서부터 한 줄로 올라가야 했습니다. 계단은 500개 정도의 계단을 오르면 됩니다.
쉬지 않고 계단이 있는 게 아니고 3~5개의 계단을 오르고 5보 정도 걷다가 또 계단이 나오는 형식으로 어렵지 않습니다. 하이힐만 아니면 무리 없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 코스를 보고 싶으시다면 제가 처음에 다녀왔던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소복소복
현지인들이 찾는 로컬맛집입니다.
메뉴는 장어소바와 새우소바만 있습니다.
김치도 아주 맛있고
단무지도 맛있는 곳
원주 동화의료기기 산업단지옆에 있는 곳으로 평일에도 웨이팅을 해야 되는 맛집입니다. 원주에 소바집이 많아서 그런지 검색해서 오는 사람들보다는 로컬맛집으로 이미 알고 오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주차장에 자리가 부족해 주유소 갓길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예전에 한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곱빼기를 주문했습니다. 지인에게 곱빼기를 권유했지만 양이 많다면서 기본으로 주문하고 첫 입을 먹어보고 곱빼기를 안 시킨 걸 후회한다고 할 정도였으니 곱빼기 드셔도 됩니다. (성인남성기준)
처음에 왔을 때 느낌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보세요.
근처에 또 다른 맛집은 아래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또, 가성비가 끝내주는 샤부샤부집이 있는데 그곳은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에 올라오면서 괜찮은 카페들도 많이 있으니 카페도 꼭 가보세요. 브런치가 아주 좋은 카페가 근처에 있는데 이곳도 다음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과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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