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 달리는 `빈폴 자전거`

2009. 9. 7. 16:45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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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달리는 `빈폴 자전거` 나왔다
휴대용 전기 페니파딩 대당 600만원에 시속 21 ㎞

전기로 달리는 차세대 페니파딩(빈폴 마크 모양의 자전거)이 등장했다.

뉴질랜드 출신의 발명가 그랜트 라이언과 엔지니어 피터 히깅스가 개발한 이 자전거는 땀을 흘리지 않고 자전거를 탈 수 있을 뿐 아니라 손쉽게 자전거를 들고 옮길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전통적으로 페니파딩 자전거는 앞바퀴가 뒷바퀴보다 큰 게 특징인데, 1860년대 영국에서 대유행했다. `G-바이크`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전기 자전거는 대당 3000파운드(600만원) 정도이고 최대 13마일(21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아동용 스쿠터처럼 생겼고, 버튼을 누르면 모터의 전원이 켜진다. 안장 위에 사마귀처럼 앉아서 손의 버튼을 조작해 운전하고, 엑셀과 브레이크 역시 손으로 쉽게 작동할 수 있다. 자전거를 접어 가방에 넣으면 10㎏ 정도라고 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이 페니파딩 전기 자전거가 최근 독일의 한 자전거박람회에서 소개됐는데 2일(현지시간) 영국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날 전했다.

[출처] www.dns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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