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처럼 풍경이 좋은 성남 상대원 예카페

2020. 11. 29. 17:12다이어리/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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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처럼 높은 산 위에 지은 동네가 성남입니다. 지금처럼 오토매틱이 아닌 수동기어 차량 운전자는 성남에서 운전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높은 경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성남에 거주하는 분들은 그 언덕을 후진주차도 할 정도였고 골목길도 차량한대가 들어가기 쉽지 않고 코너는 90도로 된 그런 동네입니다. 예전에 워낙에 낙후된 건물들이 많고 그런 동네에 교회는 엄청나게 생기게 되어고 밤하늘에는 별은 안보이고 교회 십자가 조명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볼품 없었는데 지금은 네온처럼 무슨 랜드마크처럼 십자가가 많은 동네입니다. 그런 동네에 전망이 좋은 카페입니다.

 

 

루프탑으로 되어 있어 여름에는 오픈되는 천장이고 비나 햇살이 강하도 풍경을 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분위기는 아기자기한 화분이 많은게 특징입니다.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도 많은데 여름에는 개방형으로 되어 있어 모기가 너무 많아 수시로 모기퇴치를 해야되는게 좀 걸립니다. 그래서 7~10월까지는 좀 별로이고 겨울이나 봄에 가면 예쁜 카페같습니다.

 

 

화분이 꽤 많이 있어 사진 찍으면 잘 나옵니다.

 

 


 

야간에 보면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곰돌이와 사진 찍을 수 있어요

 


 

밤에 같이 찍으면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오는 LED가 많아 예쁘게 나옵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고 건물 옥상에 있는 특이한 카페였습니다. 지금 이런 동네가 성남에 많았는데 지금은 재개발로 많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거주하시던 분들은 재개발로 광주쪽으로 많이 이주했다고 하네요. 야간에 가면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어찌나 교회가 많은지 십자가 잔치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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