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맥주한잔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집

2017. 3. 29. 22:51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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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에 위치한 노가리집

1000냥 노가리호프


수유역에 먹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지인들따라서 어느정도 괜찮다고 하는 곳으로 끌려다니는데 2차로 간 집입니다. 노가리가 맛있다고 하는 집인데 간판도 없는집인 줄 알았는데 100냥 노가리집이라네요. ㅎㅎㅎㅎ 인테리어는 옛날 허름한 집으로 겨울에 춥고 여름에 막 더울거같은 집이에요. 안에 들어가니 비닐로 막혀 있는데 여름에는 뚫리는 장소같습니다. 을지로 노가리집하고 흡사하다고 보여집니다.




 


15개테이블이 있는 거 같습니다. 안쪽에 들어가면 쪽문들이 있습니다.. 출입문이 2개이고 9시경에 들어가니 자리가 많습니다.. 사장님이 안주도 노가리뿐이라며 한테이블에 앉으라고 하십니다. 알고보니 자리가 부족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우리들어가고 가득찼습니다.




안주가 많이 있는데 노가리는 흔히 먹는 노가리같습니다. 같이 있는 일행은 살이 더 많다고 하는데 을지로가 더 큽니다.
새우튀김 괜찮네요. 머리 다 떼고도 크기가 큽니다. 후리아드는 비둘기같지만 신선합니다.
한치도 맛은 똑같고 가격이 쌉니다.

 

 

을지로와 비교해도 괜찮은 집입니다. 을지로는 분위기에 먹는거지 맥주가 맛은 있지만 정신이 없죠.

 

 

서울특별시 강북구 한천로131길 17

수유역 1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1차로 갔었던 소곱창집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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